포천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적극 행정 교통 인프라 구축에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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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종복 기자
입력 2020-01-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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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시는 평화시대를 대비한 포천철도망 구축을 위하여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면담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지난 10일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은 최기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박경서 철도건설과장을 면담하고 남북경협 거점도시를 위한 포천시의 철도망 구축에 대해 자문과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1월 중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 할 예정이다.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를 비롯한 소외된 경기북부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향후 통일시대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계획단계부터 효율적인 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며, 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대중교통과 토지이용을 연계한 복합적인 도시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옥정-포천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지난해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은 이후 지난 11월 27일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금년부터 경기도에서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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