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CES서 '6년 연속 최고 TV‘ 선정... IT·가전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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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0-01-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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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 'CES 2020'에서 TV 제품을 중심으로 최고 혁신상 등을 대거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 제품들은 7∼10일(현지시간) 열린 CES에서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는 'CES 최고 혁신상'과 'CES 혁신상' 46개를 포함, 총 119개의 상을 받았다.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모델명 CX)는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으로부터 TV부문 최고상(The 2020 Best of CES Awards)을 받았다. LG 올레드 TV가 CES 최고 TV로 선정된 것은 2015년 이후 6년 연속이다.

이를 포함해 전체 상의 절반 이상인 69개는 TV 제품이 차지했다. LG전자는 올해 '리얼 8K'를 앞세운 TV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화질·디자인 기술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탐스가이드는 LG전자의 '벽밀착 디자인'에 대해 “LG 올레드 TV가 더 세련되고 얇게 진화했다”고 평했다.

생활가전 제품들도 다수 매체들로부터 상을 받았다. 인공지능(AI) DD모터를 탑재한 'LG 트윈워시' 건조기,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식물재배기, 얼음제조기 'LG 인스타뷰 크래프트 아이스' 등이 대표적인 예다.

△대화면과 휴대성을 겸비한 'LG 그램 17' △노트북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G 사운드 바 △LG 듀얼 스크린을 활용하는 LG G8X ThinQ(국내명 LG V50S ThinQ) 등 IT 제품들도 총 23개의 상을 받으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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