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새해 독서습관 돕는다… ‘1일1밀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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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20-01-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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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는 새해맞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1일 1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일 1밀리’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밀리’를 쌓아가며 실질적인 독서 습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밀리의 서재 서비스를 통해 책을 읽으면 밀리가 자동으로 쌓인다. LIVE북클럽, 김영하의 월간 북클럽, 도슨트 전시회 관람 등에 참여해도 밀리를 모을 수 있다.

밀리의 서재가 지난해 ‘1일 1밀리’ 서비스의 베타버전인 ‘100일 100밀리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목표를 달성한 회원은 목표 없이 독서한 회원에 비해 평균 2.5배 많은 독서량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밀리의 서재가 진행 중인 ‘1일 1밀리’ 옥외 광고도 눈길을 끈다. 밀리의 서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잠실역 환승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책에서 첫 문장을 뽑아 모두 39개의 문장을 소개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 관계자는 “바쁘게 이동하는 중에 읽은 단 한 줄의 문장도 그 순간을 풍요롭게 하는 ‘독서 행위’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창훈 밀리의 서재 마케팅팀장은 “2020 트렌드로 업글인간(‘업그레이드(Upgrade)’+’인간’의 조어)이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에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1일 1밀리 캠페인을 통해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가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잠실역 환승 공간에 설치된 밀리의 서재 ‘1일 1밀리 캠페인- 책 속 한 문장’.[사진=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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