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동주택(아파트) 현장 품질검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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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20-01-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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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정신도시(1·2지구) 화성파크드림 등 3개 단지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는 사용검사를 앞둔 운정신도시(1·2지구) 화성파크드림(A32블록) 1천47세대, 문산읍 선유리 동문굿모닝힐 409세대 등 총 1456세대와 골조 공사를 진행 중인 운정신도시(3지구) 우미린(A15블록) 846세대에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다.

품질 검수제도는 아파트 입주민의 입장에서 사전에 품질을 점검함으로써 주택의 품질 향상과 입주민의 권익보호 및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정서비스로 2018년에 기존 3단계별 점검에서 2019년에는 ‘골조공사 중’ 점검이 추가돼 4단계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1차 ‘골조공사 중’과 3차 ‘사용검사 전’은 경기도에서, 2차 ‘골조완료 후’와 4차 ‘사후점검’은 파주시에서 자체 실시 점검한다.

이에 파주시는 올해 안전사고 예방 및 세대 내 하자 예방 등 품질 개선에 노력하고자 자체 검수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아파트 품질관리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골조공사 중‘ 품질검수 시 건설근로자의 안전관리분야 중점 점검과 라돈 관련 입주 전 실내 공기질 측정을 권고할 예정이며 이번 ’사용검사 전‘ 품질검수 과정에선 입주예정자들이 함께 참여해 경기도 품질검수 전문위원들과 의견을 교류하며 작은 하자까지도 사용검사 전까지 조치 완료해 입주예정자의 만족도 100%를 목표로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영수 파주시 주택과장은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통해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시공자 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켜 살기 좋은 파주의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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