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박관태 의사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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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0-01-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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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출연

박관태 의사가 화제다.

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신년특집-그대, 행복을 주는 사람' 4부로 꾸며져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10년 동안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의사 박관태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관태 의사는 길을 나서던 중 차량이 고장 나자 "통신도 잘 안되고 인터넷도 안 된다. 조향장치가 고장 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차를 세 대 가져와서 천만다행이다. 고장 났는데 여기까지 온 게 어디냐. 몽골에서 보험 서비스는 꿈도 못꾼다. 겨울에 타이어가 펑크 나면 큰일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관태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아산병원 외과 임상조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 부소장까지 거친 인물이다.
 

[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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