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 주 저축은행 예금금리 최고 연 2.4%... 은행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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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1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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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째 주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JT저축은행의 '회전식정기예금'으로, 연 2.40%를 지급한다.

2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를 보면, JT저축은행의 이 상품은 별다른 우대조건 없이 가입만으로 연 2.4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참저축은행, 키움예스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정기예금도 우대조건 없이 기본 연 2.40%를 제공한다.

드림저축은행, 동원제일저축은행, 대명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연 2.35% 금리를 적용해 뒤를 이었다.

최고금리는 2%에 달하지만 기본금리가 1%대 초반에 불과한 시중은행과 달리, 저축은행은 일반적으로 최고금리를 받기 위한 우대조건을 두지 않는다.

저축은행은 영업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업계 공동 비대면 계좌 개설 앱인 'SB톡톡 플러스'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은행 정기예금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KEB하나은행의 '리틀빅 정기예금'으로, 연 2.25%를 적용한다. 기본금리는 연 1.45%이며, 하나카드 체크카드 가입 등의 우대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부산은행의 마이썸(My SUM) 정기예금이 최고 연 2.10%(기본 1.40%), 전북은행의 'JB주거래예금'이 최고 연 1.95%(기본 1.15%)로 뒤를 이었다.

기본금리가 제일 높은 상품은 농협은행의 'NH왈츠회전예금II'로 연 1.70%를 제공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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