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환율]크리스마스 휴장에 재료소멸...엔화 '제자리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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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언 기자
입력 2019-12-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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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달러 환율 등락없이 유지

25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 대비 등락없이 제자리 걸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6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뉴욕 외환시장 종가 대비 0.00%인 109.39엔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다우지수 등 뉴욕 주요증시는 크리스마스 휴장을 앞두고 소폭하락하며 조기 폐장했다.

뉴욕 증시는 연일 최고치 경신행진을 해온 데 따른 피로감이 묻어나며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을 보였다.

엔은 유로화를 상대로는 소폭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간 유로·엔 환율은 0.03%오른 121.23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이 오른 건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그만큼 내렸다는 의미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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