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내년 안양예술공원 가상현실 즐길 수 있는 VR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24 13: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안양예술공원 공공예술작품 등 구석 곳곳을 3D로 D/B를 구축, 360도 가상현실로 즐길 수 있는 VR을 내년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VR로도 불리는 가상현실은 컴퓨터가 만든 가상의 환경에서 실제와 같은 체험이 가능한 첨단기술이다.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인 HMD를 활용해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제작된 VR은“안양예술VR공원 째깍이랑 놀자”란 테마로 산책, 놀이기구 탑승, 슈팅, 스릴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를 머리에 착용, 눈앞에 펼쳐지는 가상의 공간에서 원하는 현상의 아바타를 선택해 이곳저곳을 누비며 현실감을 만끽하는 재미가 있다.

시는 이달 18~20일까지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시연회를 열어 직원대상으로 시범운영 했다.

이 같은 시연은 내년 초에도 실시해 의견수렴 및 보완과정을 거쳐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안양예술공원 3D 모형을 배경으로 한 게임을 전국의 VR체험관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 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관광콘텐츠를 안양예술공원에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