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국정 지지율보다 높은 문재인 대통령 개인 지지율…41% "끝까지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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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9-12-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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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 지지율 57.4% vs 반대율 39.6%…긍정평가 51.1% vs 부정평가 45.1%

문재인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율이 국정 지지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명 중 4명 이상은 문 대통령 임기 끝까지 지지하는 '강한 지지층'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끝까지 반대한다'는 강한 부정층도 같은 기간 비슷한 비율로 증가했다. 임기 후반기를 맞으면서 진보와 보수 지지층이 총결집하는 양상을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문재인 대통령 개인 지지율 57.4%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조사해 19일 공개한 문 대통령 개인 지지율 결과에 따르면 '임기 끝까지 지지할 것(강한 지지층)'이라는 응답은 41.1%에 달했다.

'현재는 지지하지만 상황에 따라 지지를 안 할 수도 있다'는 약한 지지층은 16.3%였다. 강한 지지층과 약한 지지층의 합은 57.4%에 달했다.

반면 '임기 끝까지 반대할 것'이라는 강한 반대층은 26.3%로 조사됐다. '현재는 반대하지만 상황에 따라 지지할 수도 있다'는 약한 반대층은 13.3%로 집계됐다. 강한 반대층과 약한 반대층의 합은 39.6%였다. '모름·무응답'은 3.0%였다.

지난 1월 2일 조사와 비교하면, 강한 지지층은 6.5%포인트(1월 초 조사 34.6%→12월 조사 41.1%), 강한 반대층은 6.8%포인트(19.5%→26.3%) 각각 증가했다. 약한 지지층(25.3%→16.3%)과 약한 반대층(19.5%→13.3%)은 6%포인트 이상 각각 감소했다.

이번 조사에서 동시 조사한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51.1%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 비율은 45.1%였다. 문 대통령 개인 지지율은 국정 지지율보다 6.3%포인트 높았다. 반대율은 부정 평가 비율 대비 5.5%포인트 낮았다.

◆국정 지지율보다 6.3%P 높은 개인 지지율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조사해 19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개인 지지율은 51.1%였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문 대통령 개인 지지율은 호남과 충청권, 경기·인천, 서울, 30대와 40대, 50대, 여성과 남성, 진보층과 중도층, 민주당·정의당 지지층에서 우세했다.

반대율은 대구·경북(TK), 보수층,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 지지율보다 크게 높았다. 부산·울산·경남(PK), 20대와 60대 이상, 무당층은 지지율과 반대율이 팽팽했다.

강한 지지층은 호남과 충청권, 서울, 40대와 50대, 30대, 여성, 진보층, 민주당·정의당 지지층에서 많았다. 반면 강한 반대층은 TK와 PK, 서울, 20대와 60대 이상, 50대, 남성, 보수층,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 다수를 차지했다.

약한 지지층은 TK와 경기·인천, 호남, PK, 30대와 20대, 중도층, 무당층과 정의당 지지층에서 많았다. 반면 약한 반대층은 TK와 PK, 20대와 60대 이상, 남성, 중도층과 보수층, 바른미래당·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다수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4.3%였다. 자세한 결과는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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