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원·달러 환율, 6원 하락한 1189.07원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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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9-12-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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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금리 인상 기대가 옅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전망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6원 하락한 1189.07원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FOMC에서 미국 정책금리가 동결됐다. 아울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내년까지 금리 동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물가가 크게 상승하지 않는 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다는 주장을 거듭 반복했다. 이로써 달러화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 연구원은 "지난 9월에는 내년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위원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대폭 줄어들었다"며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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