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승일 삼정가스공업 대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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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9-12-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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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인 심승일 삼정가스공업 대표가 연말을 맞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이웃사랑 성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삼정가스공업은 지난 1989년 설립 이후 △삼정산업가스(포천) △삼정특수가스(화성) △삼정가스화학(공주) △삼정가스텍(김제) △삼정가스텍(광주영업소) △삼정에너지(파주, 관계회사) △삼정바이오솔루션(의료용) △삼정엔지니어링(설비) 8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심승일 삼정가스공업 대표[사진=중소기업중앙회]

이들 회사에서는 고압용기 6만본, 초저온용기 1만2000본, 저장탱크 350기, 카트리지(수소, 헬륨)를 포함한 탱크로리 30여대, 수송·영업차량 100여대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압가스·특수가스(레이저, 특수혼합가스)를 제조·충전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5000여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안전하게 공급하는 강소기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심 대표는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과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 회장도 맡고 있다. 병원에 있는 생활보호대상자와 중증환자를 위해 의료용 산소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사회적 책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심 대표는 전달식에서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음지에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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