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의혹 사건 전말… 법정 공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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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9-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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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연구소가 가수 김건모의 유흥업소 여성 성폭행 의혹을 제기하면서 파장을 낳고 있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前 MBC 기자 등으로 구성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6일 오후 라이브 방송에서 김건모의 성폭행을 의혹을 제기했다.

사건의 내용은 이렇다. 피해자 A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한 유흥주점 직원으로 손님으로 온 김건모와 사건 당일 처음 만났다.

당시 다른 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김건모가 피해자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 모두를 내보내고 두 사람만 남은 상황에서 성폭행을 가했다는 주장이다.

김건모 측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최근 한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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