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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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12-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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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


바디프랜드는 지난 5일 개최된 '제56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박상현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박 대표는 일본 브랜드 중심의 안마의자 시장을 극복하고, 10년 만에 글로벌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200여 명의 연구진과 융복합 R&D 조직을 꾸린 점도 높게 평가됐다.

바디프랜드는 ‘프로스트&설리번’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 8.1%(2017년 기준)를 기록하며 시장 1위 지위를 얻었다.

2017년부터는 국내를 넘어 미국, 중국에 진출했고, 올해는 프랑스 파리에 진출하며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박상현 대표는 “바디프랜드 임직원은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만으로 일본 브랜드를 따돌리고 세계 1위에 오른 사실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바디프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실현해야 하는 만큼, 지난 10년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가가호호 바디프랜드 제품이 보급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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