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 이상 상승...2080선 회복

윤정훈 기자입력 : 2019-12-06 16:30
한국 증시에 외국인이 오랜만에 돌아왔다. 코스피는 22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2080선을 회복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60.74)보다 21.11포인트(1.02%) 오른 2081.85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578억원, 42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2204억원을 순매도했다.

21일간 지속된 외국인의 연속 순매도 랠리는 지난 2015년 12월2일부터 2016년 1월5일까지 22거래일 연속 순매도 이후 4년 만에 최장 기록이다.

업종별로는 일제히 상승했다. 의료정밀(1.85%), 전기전자(1.78%), 서비스업(1.7%), 은행(1.25%), 종이목재(1.16%), 제조업(1.13%) 등이 강세로 마감했다. 증권(-2.34%), 섬유의복(-0.1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0.25%)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82%) 오른 5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2.28%), 네이버(2.05%), 현대차(0.42%), 현대모비스(0.61%), 셀트리온(0.89%), LG화학(0.34%), 신한지주(0.81%) 등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17.60)보다 10.50포인트(1.70%) 오른 628.10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221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94억원, 28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95%), 에이치엘비(0.51%), 펄어비스(1.20%), 케이엠더블유(2.56%), SK머티리얼즈(0.66%), 메디톡스(2.02%) 등이 강세로 마감했다. CJ ENM(-1.68%), 휴젤(-1.71%), 헬릭스미스(-0.98%) 등은 내렸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보합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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