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제15대 원장에 차동현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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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12-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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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료‧경영 노하우 접목시켜 출산율 향상과 난임 극복 도모할 것

신임 차동현 강남차병원장 [사진=강남차병원 제공]

성광의료재단은 강남차병원 제15대 병원장으로 차동현 교수(산부인과, 전 진료부원장)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차동현 강남차병원장은 199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의 및 산부인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2004년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강남차병원 교육수련부장,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유전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차동현 원장은 “강남차병원은 진료와 간호, 연구, 행정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최고 수준의 구성원과 최첨단 장비 및 난임치료 기술을 보유한 초일류 여성특화종합병원”이라며 “강남차병원에서의 오랜 근무 경험으로 축적된 진료 및 경영 노하우를 접목시켜 출산율 향상과 난임 극복을 도모하고 환자들이 보다 안정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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