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6개소, 보건복지부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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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주호 기자
입력 2019-12-03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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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 기여

경북도청 청사 전경.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현대제철 주식회사, ㈜포스코건설, 한국전력기술, 국립칠곡숲체원, ㈜씨제이헬로 신라방송 등 6개 기업·기관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가 올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으로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기관은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우수 사회공헌 사례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사회공헌 나눔 축제인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인정패를 받는다. 특히,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인정패를 받은 기업·기관에게는 1년간 인정제 엠블럼 사용권한이 부여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보증·보험 지원 및 컨설팅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는 추세에 따라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이 필요하며 기업의 인정제도 활성화 촉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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