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외국인근로자 고용 중소기업 관리자에 여행상품권 증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오수연 기자
입력 2019-12-02 14: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외국인근로자 고용 중소기업 관리자를 위한 국내여행상품권 총 2000만원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증정식은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땀을 흘리면서 회사 내 생산 활동을 지도하고 이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 관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 및 KEB하나은행에서 각 1000만원을 후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은 외국인근로자 전용 통장을 개설하는 은행으로 외국인근로자는 해당 은행을 통해 급여 수령, 보험금 납부, 해외송금 등을 하고 있다.

증정된 여행상품권은 외국인근로자 고용 중소기업 관리자 40명에게 전달돼, 국내 내수경기 진작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외국인근로자가 조기에 한국 문화를 습득하고 산업현장의 일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중소기업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향후 외국인근로자 고용 중소기업 관리자 사기진작 사업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