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고등학생 배기성 미소년 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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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입력 2019-11-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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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배기성의 반전외모가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29일 밤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배기성이 출연해 고교 동창 3명을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기성은 윤정수, 김용만과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자신의 고교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고등학생 배기성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놀라움은 배가됐다.

그는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길 바랐던 부친의 마음과 달리 가수가 되면서 실망을 안겼던 그는 드라마 '피아노' OST인 '내생에 봄날은'으로 엄청난 인기와 전성기를 누렸다.

배기성은 “학교를 3년 제대로 다닌 건 고등학교 때"라고 말한 뒤 "학창시절에 서울을 왔다 갔다 하니 공부를 등한시하게 되더라”고 전했다.

또 배기성은 "전교생 600명 중에 597등 정도의 실력이었다"고 자신의 성적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사진=TV는사랑을 싣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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