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 리조트명 및 BI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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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9-11-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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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호반그룹 제공]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가 새로운 리조트 이름과 BI를 리뉴얼 발표했다.

기존 리솜 포레스트와 리솜 오션캐슬, 리솜 스파캐슬을 각각 포레스트 리솜과 아일랜드 리솜, 스플라스 리솜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각 리조트 고유의 테마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새로운 BI의 브랜드 마크와 리솜 엠블럼에는 '공명의 순간'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정제되고 우아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또한 각 리조트 고유의 자연 테마인 숲, 바다, 온천을 상징하는 그래픽 모티브, 경험 시나리오 등을 함께 개발했다.

포레스트 리솜은 시설 리뉴얼, 시그니처 메뉴 개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고 있다. 또한 아일랜드 리솜은 전관이 리뉴얼 중에 있는데 2020년 6월 재개장한다. 스플라스 리솜은 지난 6월 워터파크와 플렉스타워 리뉴얼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는 다채로운 미식 공간과 문화공간이 추가될 예정이다.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은 "3곳의 리조트와 제주 퍼시픽랜드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간, 서비스,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새로운 BI는 고객들에게 각 리조트의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인지시키고, 리솜 만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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