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유전체 기반 진단 서비스 ‘나이스’…산업부 주최 세계일류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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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19-11-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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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상품에 한정해 수여

[EDGC]





유전체 분석 정밀의학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독자 개발 서비스 비침습산전검사(Non-Invasive Prenatal Test·이하 NIPT)인 EDGC NICE(이하 나이스)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9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면서 시장 점유율이 5% 이상인 상품에 한정해 수여되는 상이다. 유전체 분석 서비스 중 NIPT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이스는 세계 최초로 NIPT 서비스를 상용화한 시쿼놈(Sequenom)에서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이민섭 EDGC 공동대표가 주도해 만들어졌다. 회사 측은 “최초 유전체 기반 진단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EDGC 신상철 공동대표는 “나이스는 EDGC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최초로 개발한 유전체 기반 혁신적인 진단 서비스로서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상용화 초기인 2014년 대비 2019년 기준 5,000%의 기록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액체생검과 같은 최첨단 유전체 분석 기술을 활용해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유전체 분석 정밀의학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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