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 '뭉쳐야 찬다' 용병으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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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9-11-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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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이 JTBC '뭉쳐야 찬다'의 새로운 용병으로 등장한다.

2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3회에는 대한민국 수영계의 전설 박태환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태환은 앞선 녹화에서 물 속에서 누가 숨을 오래 참는지 겨루는 폐활량 신고식으로 실력 증명에 나섰다.

스포츠 레전드로서 자존심을 건 전설들이 "우리 호락호락하지 않아!"라며 승부욕을 불태운 가운데 어쩌다FC의 '산소탱크' 이봉주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면서 박태환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태환이 출연하는 '뭉쳐야 찬다'는 오는 2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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