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모든 클라우드 수용하는 재해복구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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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19-11-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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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우드 제트 포털 재해복구 서비스 선택하면 바로 이용... DR 서비스 설계·구축·테스트·운영 1~2개월 완료

SK㈜ C&C가 모든 종류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하나로 수용하는 ‘클라우드 제트 재해복구(Cloud Z DR)'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SK㈜ C&C 대덕 데이터센터 내에 멀티 클라우드와 각종 시스템을 통합 수용하는 재해복구 전용 퍼블릭 클라우드 센터를 구현해 국내 기업들이 재해 복구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금일부터 클라우드 제트 포털에서 재해복구 서비스를 선택하면 바로 이용신청을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제트 DR 서비스는 전용 DR센터를 활용해 고객이 이용중인 모든 클라우드와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동안 기업들은 자신이 이용 중인 IT인프라·클라우드 시스템 별로 재해복구 체계를 이용해야 해서 구축과 모니터링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 왔다.

클라우드 제트 DR 서비스는 단순 데이터 저장(백업)·운영뿐만 아니라 전문 DR센터로서 각종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별 DR 시스템 모니터링은 물론 각종 테스트와 모의훈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들은 자사의 DR 정책에 맞춰 실시간 백업·복구, 주기별 백업, 시스템 이중화 등을 선택할 수 있고 기업의 시스템 운영 상황에 따라 재해복구 적용 대상도 번경할 수 있다.

재해 발생시에는 클라우드 제트 DR 운영거점인 SK㈜ C&C의 대덕 데이터센터를 즉시 주 데이터 센터로 전환해 무중단 운영을 할 수 있다.

별도 구축 비용 없이 언제든 빠르게 기업 전용 DR센터를 구현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이용 중인 클라우드와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 제트 DR 서비스로 연결하고 DR 서비스 대상과 수준을 선택하면 서비스 이용 준비가 끝난다. DR 서비스 설계부터 구축·테스트·운영까지 1~2개월이면 완료된다.
 

[사진=SK(주)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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