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누적 방문객수 200만 명 돌파 눈앞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11-21 10: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 감악산 출렁다리를 찾은 누적 방문객이 지난  4일 190만 명으로 집계돼 2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9월 출렁다리 개통 이후 가을 성수기뿐만 아니라 봄, 여름, 겨울에 이르기까지 방문객이 꾸준히 찾아준 결과며 매일 1700여 명이 방문한 셈이다.

감악산 특유의 검푸른 빛과 가을 단풍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은 가족 단위 및 단체 관광객의 방문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 인근 지역의 재충전을 원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나 홀로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가을철과 겨울철로 이어지는 감악산 출렁다리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9월 출렁다리 안전성 평가를 마쳤고 현재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장 확충과 먹거리촌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산악현수교인 감악산 출렁다리는 파주와 양주, 연천을 잇는 21km의 둘레길과 연계 돼 있어 계절과 상관없이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만큼 안전하고 힐링하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