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11월 산업단지 직주근접형 아파트 인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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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9-11-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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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도 부동산 시장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는 근로자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데다, 향후 가치상승에 따른 프리미엄도 예상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산업단지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으므로 각종 편의시설과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다. 또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용이해 산업단지 배후주거지의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수요층이 탄탄한 만큼 환금성도 좋으며 불황에도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임대수요도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들은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내 완판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0월 신일이 인천 부평구 산곡동(산곡2-1구역)에 분양한 '부평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1순위에서 10.78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한국GM부평공장이 입주해 있는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깝다.

또 같은 달 동부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선보인 '마곡 센트레빌'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평균 102.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주변에 대기업의 입주가 한창인 마곡첨단산업단지가 있다.

이 가운데 산업·물류 요충지 인천에서 최근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두산건설이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산곡4구역)에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가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동, 지하 4층~최고 26층, 총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면적 49~84㎡)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부평국가산업단지(한국GM부평공장 포함)과 매우 가까워 산업단지 근로자 및 관련업종 종사자 등 배후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쾌적한 주거 환경과 우수한 교육여건, 풍부한 생활편의 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을 인천 원적산과 장수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주변 교통여건도 향후 크게 개선된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 거리에 신설되기 때문이다. 이 역사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이 노선은 향후 인천 청라국제도시(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된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일대를 가로지르는 황금노선으로 개발된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중동IC)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초와 산곡북초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청천중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인천의 명문고인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가깝다. 또, 청천학원가도 근거리에 있어 자녀들은 방과후 학습도 가능하다.

롯데마트(부평점)와 인천 북구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주거환경도 개선된다. 산곡역 주변은 산곡4구역, 산곡6구역, 청천1·2구역, 산곡2-1, 산곡2-2구역 등이 정비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만큼 향후 1만5000여가구 미니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두산건설은 이달 중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부천시 상동 529-42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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