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어 체감 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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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9-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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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아침 날씨를 보인 지난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 서울은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영하 5도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다. 강원과 경기 내륙은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강풍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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