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 인천시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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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1-1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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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호놀룰루시의회는 이카이카 앤더슨(Ikaika Anderson) 의장을 대표로 하는 총 7명의 대표단을 구성하여 16일부터 21일까지 인천시에 방문했다.

이번 미국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의 방문은 자매우호도시로서 양 도시 의회의 우호교류 증진을 위하여 이루어졌다.

대표단은 강화 평화전망대, 경제자유구역청 내 IFEZ 홍보센터,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등을 방문했으며 11월 18일 인천시의회에서 이용범 의장을 접견했다.

미국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 인천시의회 방문[사진=인천시의회]


미국 호놀룰루시의회 이카이카 앤더슨 의장은 “인천시의회의 깊은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호 지속적 교류를 통하여 양도시의 상호이해 및 이익증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대표단과 함께한 자리에서 양 도시 간 우호교류 증진을 위하여 방문한 미국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대표단이 귀국하여 인천의 경제,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모습들을 홍보해주길 부탁하기도 했다.

인천시의회는 미국 호놀룰루시의회와 2012년 11월 7일 우호교류협정서를 체결한 이래로, 호혜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상호초청을 통하여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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