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8번째 법인택시 업체 인수... 면허 640여개 확보

강일용 기자입력 : 2019-11-16 10:37
서울 서북 지역 거점 법인택시 업체 인수... 서울 전역 망라하는 택시 네트워크 완성 다가와
카카오모빌리티가 법인택시 회사인 통고택시를 인수했다. 동고택시는 서울 은평구에 차고지를 두고 있는 법인택시 회사로, 75개의 택시 면허를 보유 중이다. 이번 인수로 카카오모빌리티는 약 640개의 법인택시 면허를 확보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가 자회사인 특수목적법인 티제이파트너스를 통해 동고택시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9월 택시운송가맹사업자인 '타고솔루션즈(현 KM솔루션즈)'를 인수해 법인택시 사업에 뛰어든 이후 진화택시(강남구), KM1(강남구), KM2(노원구), KM3(중랑구), KM4~6(마포구) 등 7곳의 법인택시 회사를 사들이며 서비스 범위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했다. 또한 타다처럼 11인승 승합차를 활용한 대형 택시 '카카오 벤티'의 연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동고택시 인수로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 서북부 지역 법인택시 영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현재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법인택시 업체 원일교통을 9번째 인수 업체로 낙점하고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전역에서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약 1000개의 택시 면허가 필요하다. 서울 내에서 1000개의 면허를 확보할 때까지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업체 인수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진=카카오택시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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