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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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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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관내 유해업소밀집지역에 대해 3개조를 꾸려 민·관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하남시를 비롯, 하남경찰서,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패트롤맘 하남지회 등 9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

수능이후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학교주변·번화가 노래방·PC방 등에서 음주나 흡연 등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예방활동에 주안점을 뒀다.

민·관 합동 점검단은 청소년유해업소를 찾아 불법행위 등을 단속하고, 19세미만 출입·고용 금지, 술·담배판매 금지 표시 스티커 배부 및 거리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렛, 올바른 아르바이트 길잡이 책자를 배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올해 처음으로 신장동뿐만 아니라, 미사강변도시에서도 실시하게 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유해환경개선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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