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수도권 내륙선 범시민 유치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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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강기성 기자
입력 2019-11-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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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동탄∼안성∼충북 진천∼청주공항을 잇는 철도사업 유치 목표

수도권 내륙선 범시민 유치위원회에서 노선 연장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경기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 수도권 내륙선 범시민 유치위원회가 정식 발족됐다.

14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달 13일 수도권 내륙선 (화성 동탄∼안성∼충북 진천∼청주공항) 철도사업 범시민유치위원회(유치위원회)가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유치위원회는 고속화 철도사업 국비 2조5000억원, 250km/m 운행속도로 완공될 수도권 내륙선이 화성 동탄에서 출발해 안성시를 거쳐 충북 청주공항까지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목표로 한 수도권 내륙선이 연장 완공되면 경기 안성시에서 충북 청주공항까지는 34분, 서울 강남 수서까지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유치위원회는 2021년 착공해 2030년 완공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본 노선 연장 반영을 1차 목표로 설정했다. 목표 달성까지 10만 시민 서명운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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