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전주 태평 아이파크' 평균 18.2대1로 1순위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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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9-11-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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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태평 아이파크' 투시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라북도 전주시에 공급한 '전주 태평 아이파크'가 최고 75.89대1, 평균 18.22대1의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했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전주 태평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85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5542명이 몰려 평균 18.22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54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A에 돌아갔다. 1만1687명이 신청해 75.89대1을 기록한 것.

분양 관계자는 "입지, 상품, 브랜드 면에서 모두 우수하다 보니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도 관심을 갖고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가격도 합리적인 만큼 계약 역시 빠른 시간 안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131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59~84㎡ 10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향후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1~27일 서류접수를 받는다. 정당계약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다.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이자 후불제를 실시하며,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금 10% 완납 시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5-3번지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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