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이연수 교수, 대한병리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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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11-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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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기, 2021년부터 2년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병리과 이연수 교수가 대한병리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병리학회는 1946년 조선병리학회로 창립해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대한병리학회로 명칭을 바꿨다. 1200명 이상의 대형 학회로 병리학 연구와 보급을 촉진시키며, 회원 간 지식 교환 도모를 목표로 한다.

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된 이 교수는 1990년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995년 병리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2002년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과 군병리학연구소(AFIP)에서 연수했고,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 임상과장, 대한병리학회 정도관리이사․ 보험이사‧총무이사, 대한소아뇌종양학회 회장과 학술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신경종양학회 다학제위원장,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과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원병리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이 교수는 “새로운 진단 기술의 도입으로 인한 변화를 선도하고, 기초 연구와 치료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학술활동과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수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교수.[사진=서울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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