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외인 동반 '팔자'에 하락 출발…203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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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11-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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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3일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73포인트(0.41%) 내린 2132.19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8.44포인트(0.39%) 내린 2132.48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저마다 247억원, 49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개인만 29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76%), SK하이닉스(-0.36%), 삼성바이오로직스(-0.75%) 등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세다. 현대차만 보합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1포인트(0.03%) 내린 664.93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억원, 25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개인만 106억원을 샀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에이치엘비(-1.20%), CJ ENM(-0.77%), 스튜디오드래곤(-0.13%), 헬릭스미스(-0.41%) 등이 내림세다. 반대로 펄어비스(0.24%), 케이엠더블유(0.99%), 휴젤(1.16%)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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