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소재문화재재단 신임 사무총장에 김계식 전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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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9-11-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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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식 신임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사무총장 [문화재청]

문화재청 산하 법정법인인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제4대 사무총장에 김계식(58) 전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2022년 11월 10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 보존정책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는 가운데 문화재활용국장에 재직하면서는 국외문화재의 환수·활용 등 문화재 국제교류 사업 경험이 있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지난 2012년 7월 문화재보호법에 근거를 두고 설립돼 국외소재문화재의 현황과 반출경위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환수·활용과 관련된 각종 전략 및 정책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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