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 사업...길거리학습관 추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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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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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평생학습관이 안산시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 사업인 ‘길거리학습관’ 3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길거리학습관은 3명 이상이 5분 이내 거리의 관내 학습공간에서 안산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3A(Anyone, Always, Anywhere)를 기반으로 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길거리학습관은 아파트학습관 3호점, 길거리학습관 40·41호점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학원과 카페 시설을 활용해 지정됐다.

이로써 시는 길거리학습관 총 43개소(상록구 22개소, 단원구 21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개소식은 중앙주공아파트 8단지 내에 있는 ‘3030 영어공부방’, 중앙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카페 도트’, 중앙동 중심가에 위치한 ‘카페 풍경소리’에서 각각 진행됐다.

최라영 평생학습관장은 “길거리학습관은 배움의 보편·편리·균등성을 추구한다”면서 “지역 간 격차 없는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길거리학습관을 마련해 평생학습의 일상화를 이루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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