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3Q 영업익 2억원...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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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11-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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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019년 3분기 매출은 289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위메이드는 셩취게임즈(前 샨다게임즈)와의 싱가포르 중재 소송은 모든 절차가 완료 돼 판결을 기다리고 있고, 킹넷 중재의 중국 내 집행, 37게임즈 ‘전기패업’ 상소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선스 사업은 지난 분기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으며, 4분기에도 라이선스 게임들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급변하는 중국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을 하며, 미르4, 미르M, 미르W 등 신작 3종을 개발중이다. 내년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테스트, 서비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달빛조각사’가 최근 출시, 투자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위메이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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