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민홍보 서포터즈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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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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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5일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시민기자단과 홍보 자문역할을 맡고 있는 편집·자문위원 등 ‘시민홍보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홍보 전략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홍보 서포터즈’는 일선에서 안산시를 넘어 대외적으로 시 홍보의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기자단과 위원회 모두를 의미한다.

이날 대부도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은 시민홍보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생생 토크 콘서트’, 홍보전문가의 홍보 전략 강의 등이 진행된 데 이어 탄도항 요트 체험과 누에섬, 대부광산 퇴적암층 등을 걷는 팸투어로 이뤄졌다.

워크숍에는 윤 시장을 비롯, 안산시 관광홍보대사 배우 이광기, 홍보대사 개그맨 이문재, SNS 시민기자·SNS생생마을기자단·안산톡톡 명예기자 등 기자단과 언론홍보심의원회·안산톡톡 편집위원 등 모두 80여명이 참가했다.

첫 프로그램인 생생 토크 콘서트에서는 시민홍보 서포터즈의 역할과 그동안의 성과를 뽐내며 시정홍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과 홍보전략 등을 논의했다.

윤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산시 홍보를 돕고 있는 시민홍보 서포터즈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윤 시장은 “일 잘해도 시민이 모른다면 무용지물이듯, 좋은 정책은 시민 모두가 알고 고르게 혜택을 받아야 한다”며 “시민 눈높이에서 시민에서 시민으로 전해지는 홍보는 의미와 효과가 배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윤 시장은 배우 이광기, 개그맨 이문재와 함께 생생 토크 콘서트를 진행,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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