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시흥벽산 등 재개발임대주택 총 1581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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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19-11-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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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DB]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재개발임대주택 1581가구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1581가구로 서울리츠2호 1개 단지와 서울시 민간위탁 2개 단지를 포함한 총90개 단지의 잔여공가 1581가구다.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24㎡~59㎡이며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 약 500만~4900만원, 월 임대료 약 6만~34만원선이 될 예정이다.

재개발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2억80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499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또 전용 60㎡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자를 우선 선정한다.

이번 재개발임대주택의 신청접수는 가구당 월평균소득에 의한 선순위 후순위에 따라 신청일정이 다르다.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선순위가13~19일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초과 70% 이하 후순위가 20일에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4월 8일, 계약기간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과 일간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방문 신청접수는 오는 13일 강북·노원·도봉·성북구를 시작으로 14일 동대문·성동·중구, 15일 구로· 금천· 마포·양천·영등포·용산구, 18일 서대문·은평구, 19일 강동· 관악· 동작구 순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접수는 신청일자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SH콜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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