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 주 저축은행 예금금리 최고 연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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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1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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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 1년만기 예금 평균금리, 한달 새 0.13%p 하락

11월 첫째 주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머스트삼일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이다.

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두 상품의 금리는 연 2.62%이며, 우대조건은 따로 없다. 'e-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 '비대면정기예금'은 모바일 앱으로 개설할 수 있다.

안국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과 'e-정기예금'이 각각 연 2.60%, 대한저축은행 '정기예금'이 연 2.55%를 제공한다. 이 상품들도 우대조건 없이 기본으로 연 2.5% 이상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금화 △남양 △더블 △동원제일 △바로 △세람 △스타 △안국 △안양 △영진 등의 저축은행에서 1년 만기 정기예금을 연 2.50%로 운용한다. 이들 저축은행은 모두 영업점이 적지만, 전국 저축은행의 공동 계좌개설 앱인 'SB톡톡'을 이용하면 된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이날 기준 연 2.31%다. 지난달 1일 평균 연 2.44%였던 저축은행 예금은 17일까지 2.4% 대를 유지했지만, 이후 내림세를 보이는 중이다. 한편, 이날 기준 1년 만기 정기적금 평균금리는 2.60%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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