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깊어가는 가을, 전국 맑고 일교차 커요…나들이 가기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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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19-11-0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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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아침 기온 4~15도, 낮 최고기온 17~23도 예상

[사진=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서 나들이 가기 좋은 주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사도 차차 밀려나면서 대기질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오는 2일에는 미세먼지가 대전·세종·충북·광주·전북·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아침 기온은 4~15도, 낮 최고기온 17~23도를 보이겠고,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일요일인 오는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광주‧전북 등 일부 남서부지역은 대기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 5~15도, 낮 최고기온 14~19도로 토요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동해에서 불어오는 수증기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경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 지역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선 돌풍, 천둥‧번개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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