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무부 '2인자' 부장관에 비건 대북특별대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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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회 기자
입력 2019-11-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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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북임무 유지할 듯"...폼페이오 장관 상원의원 도전설에 '1인자' 부상 관측도

북·미 실무협상 미국 측 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아래 사진)가 국무부 2인자인 부장관으로 낙점됐다.

10월 3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비건 대표를 차기 국무부 부장관으로 지명했다. 백악관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비건 대표의 국무부 부장관 지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비건은 주러시아 대사로 낙점된 존 설리번의 바통을 잇게 된다.

이로써 비건은 미국 국무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 다음 가는 2인자로 부상했다. 일각에서는 비건이 곧 폼페이오 장관의 자리를 차지할지 모른다는 관측이 나온다. 폼페이오 장관이 고향인 캔자스주 상원의원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르면서다.

미국 국무부의 한 고위관리는 비건이 국무부 부장관이 돼도 북·미 실무협상을 비롯한 대북 임무는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비건 지명자는 취임 전에 상원 인준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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