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나인 한알이면, 하루 권장 비타민D까지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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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10-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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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다 성분 종합미네랄비타민 영양제

[사진=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 종합 미네랄비타민 영양제 ‘나인나인’이 영양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인나인은 국내 출시된 종합영양제 중 가장 많은 성분(28종)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육체피로 회복과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민D 성분 함유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750IU가 함유됐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며, 장에서 칼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D 부족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맞서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자가면역질환 위험은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면 몸 속 비타민D가 합성되지만, 한국인은 실내공간에서의 생활이 많고 자외선차단제 사용 비율이 높아 비타민D 부족현상이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혈중 평균 비타민D 수치는 남성의 경우 21.16ng/ml, 여성은 18.16ng/m로 조사됐다. 적당한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0~30ng/ml이기 때문에 영양제 등을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수입 종합영양제 등 제품의 경우, 나인나인 절반 또는 그 이하 수준의 비타민D가 들어 있어 소비자들은 별도의 비타민D 제품을 구매해서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나인나인은 하루 한알로 28종의 영양소와 함께 비타민D까지 해결할 수 있는 종합영양제다.

나인나인에는 비타민D를 포함해 비타민13종, 미네랄 12종이 함유됐으며,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도 들어 있다.

콜린타르타르산염은 기억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구성요소이며, 오로트산수화물은 세포의 재생과정에 도움을 준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은 간 담즙을 생성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나인나인에 함유된 이들 영양소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반영한 필수영양소”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약품은 생산하는 전 제품에 RFID를 적용해 불법 및 가짜약, 유효기간 임박 제품 등을 사전에 관리하기 때문에 정품만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RFID는 태그(Tag)안에 제품정보를 담아 놓고 무선주파수를 통해 이를 판독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일반의약품인 나인나인은 약국 전문 영업 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하루 한 번 한정씩 복용하면 되고, 포장단위는 100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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