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홍보관 열림식서 '사랑의 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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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10-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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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숭인2동 주민센터에서 신현득 숭인2동장에게 ‘사랑의 쌀’ 110포대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분양 홍보관 오픈 행사 때 화한 대신 쌀 기증을 받아 사업지인 숭인동에 기부한 것이다. 사랑의 쌀은 종로구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청소년들에게 지원된다.

김영하 한라 현장소장은 "분양 축하 화환을 받기보다 지역에 도움되는 행사를 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종로구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라가 분양 중인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는 서울의 핵심업무지구(CBD)인 종로구에 위치해 풍부한 직주근접 수요와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바로 앞에 청계천이 있어 일부 가구는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지난달 서울 중구 을지로 251번지에 홍보관이 열렸다.
 

지난 10월 25일 종로구 숭인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기증식에서 김영하 ㈜한라 소장이 신현득 종로구 숭인2동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광수 숭인2동4통장, 김영하 현장소장, 신현득 숭인2동장 [사진 = 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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