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1, 25일 출시… 이통3사 충성 고객 마케팅 '활발'

최다현 기자입력 : 2019-10-25 00:10
SK텔레콤 성수·KT 광화문·LG유플러스 강남서 고객 초청 행사 진행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11 시리즈가 출시되는 25일 충성 고객들을 초청해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피어59스튜디오에서 아이폰11 론칭 쇼케이스를 연다. 시간은 아이폰11 시리즈에 맞춰 11시 11분에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추첨을 통해 고객 3명에게 아이폰11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론칭 행사 후에는 가수 폴킴, 헤이즈, 배우 고윤정 등이 참석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KT도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개통 행사를 진행한다. 사전에 추첨한 55명의 고객을 초청해 경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예약 고객에 대한 개통도 오전 8시부터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는 강남 직영점에서 LG유플러스로 아이폰을 이용하는 고객들 가운데 11명을 초청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를 증정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단말기 케어에 특화된 신규 LTE요금제를 공개했다. 신규 요금제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105(10만5000원)'로 내년 1월 31일까지 가입 시 단말기 분실·파손 보험료를 24개월 동안 매달 25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105 요금제는 태블릿이나 스마트워치 등 세컨드 디바이스의 보험 할인도 제공한다.

또한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에는 단말기 보험 할인 프로모션을 신설했다. 105 요금제와 마찬가지로 24개월 동안 2500원 보험료 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애플코리아는 아이폰11 시리즈 출시에 맞춰 기존에 사용하던 기기를 가져가면 신제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지급하는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아이폰XS맥스는 최대 68만800원, 아이폰XS는 56만6900원, 아이폰XR은 42만3900원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등 안드로이드폰도 대상 기기에 포함된다

아이폰11 시리즈는 LTE모델로만 출시되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전작인 아이폰XS 시리즈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의 예약 판매를 보이고 있다. 당초 아이폰11 시리즈를 발표할 당시 혁신이 부족한 것은 물론 아이폰의 장점인 디자인 측면에서도 혹평을 받으면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과 반대의 결과다.

일각에서는 오히려 5G 모델의 부재가 전화위복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높은 5G 요금이 부담스러웠던 대기수요가 LTE 모델로 출시되는 아이폰에 몰렸다는 것이다.

한편 아이폰11 시리즈 국내 출고가는 모델과 용량별로 최소 99만원부터 최대 199만1000원이다. 자급제 모델 아이폰11 프로맥스 512GB는 203만원에 이른다.

[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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