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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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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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돼지 열병 현장훈련 취소, 토론훈련 중심으로 운영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수립된 재난대응 방안의 효율성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시 차원의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당초 30일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현장훈련을 취소하고, 토론훈련 중심으로 실시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재난은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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