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서·도상우 결별, 4년 열애 끝 동료로…소속사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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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10-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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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서와 도상우가 결별했다.

김윤서(왼쪽), 도상우[사진=각 소속사 측]


지난 21일 김윤서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윤서와 도상우가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라며 결별을 인정했다.

도상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도 "도상우 김윤서가 헤어진 게 맞다"며 서로의 스케줄이 바빠지며 자연스레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2008년 서울패션위크로 데뷔한 모델 출신 도상우는 tvN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배우로 나섰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전설의 마녀', '구여친클럽', '내딸 금사월' 등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을 보였다. 12월 첫 방송하는 TV조선 새 주말극 '간택:여인들의 전쟁' 출연을 확정했다.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했다. MBC '짝패' SBS '신사의 품격' 'KBS2 '최고다 이순신' MBC '개과천선' '전설의 마녀' JTBC '사랑하는 은동아' KBS2 '여자의 비밀' 등에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MBN 인기 드라마 '우아한 가'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한편 김윤서와 도상우는 지난 2015년 3월에 종영한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함께 출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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