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기 지방분권협의회 출범…각계 리더 19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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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박동욱 기자
입력 2019-10-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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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사 전경. [사진=박동욱 기자]



부산시는 22일 오후 5시 시청에서 각계 리더 19인으로 구성된 ‘제3기 부산시 지방분권협의회’ 출범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회의에서는 3기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민선7기 자치분권 추진방향과 이에 따른 분권협의회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한다. 자치분권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퍼포먼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분권협의회 19명의 위원은 △지방분권 추진계획의 수립 및 시행 △지방분권 과제 추진 및 점검 △지방분권 촉진을 위해 협의회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한편, 부산시는 2003년 제1기 분권협의회를 구성한 뒤 2012년 2월 '부산시 지방분권 촉진·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2016년 10월 조례 개정과 함께 제2기 분권협의회를 구성해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제3기 분권협의회는 민선7기 부산시의 자치분권비전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산시정 구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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