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5개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 지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일용 기자
입력 2019-10-18 08: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락인컴퍼니, 삼오씨엔에스, 스파이스웨어, 에프원시큐리티, 와이키키소프트의 정보보호 신기술 대상... 2년 동안 해외진출 등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락인컴퍼니, 삼오씨엔에스, 스파이스웨어, 에프원시큐리티, 와이키키소프트가 개발한 정보보호 신기술을 ‘2019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으로 2년 동안 지정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우수 정보보호 기술 등의 지정제도는 기술경쟁력 있는 정보보호 벤처기업의 신기술을 발굴하여 홍보, 해외진출,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정보보호 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산학연 전문가와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우수 정보보호 기술 심사위원회에서 지정신청기술에 대한 신규성, 독창성, 사업가능성 심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5세대(5G) 이동통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관련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 5건이 지정되됐다.

올해 지정된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은 ▲5G 모바일 환경에서의 앱 보안솔루션인 ‘리앱(락인컴퍼니)’, ▲머신러닝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탐지․예측하는 솔루션인 ‘파르고스(삼오씨엔에스)’,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암‧복호화가 가능한 ‘스파이스웨어(스파이스웨어)’, ▲인공지능 기반으로 웹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클라우드 통합 웹서버 보안서비스(에프원시큐리티)’, ▲생체인식과 이상징후 탐지기술을 결합하여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 없는 ‘와이덴터티 2.0(와이키키소프트)’이다.

지정된 기술․제품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에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 지정서와 지정마크가 부여될 예정이며,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정보보호 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해외진출, 제품개발 등 사업에 지원하는 경우 가점을 받게 된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CI]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