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CJ 오디션 논란 보도..'김성현 위약금 무효화' 팬들 한 목소리

윤정훈 기자입력 : 2019-10-16 07:53
‘PD수첩’이 CJ ENM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조작 의혹을 파헤친 가운데 프로듀스X101에 나왔던 전 인투잇 멤버 김성현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PD수첩은 15일 ‘CJ와 가짜 오디션’ 편을 방송했다. CJ ENM 계열 Mnet의 ‘아이돌 학교’와 ‘프로듀스X101’ 등의 조작 정황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는 오디션에 참가했던 김성현의 사연도 방송됐다.

김성현은 프로듀스X101에 참가했지만 탈락했다. 앞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 '소년24'를 통해 인투잇으로 데뷔한 바 있다.

그는 "아버지가 지병이 악화돼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는 일을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회사에 이런 사정을 얘기했지만 위약금 3억5000만원을 요구하다가 다시 조정해서 1억 2000만원을 요구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성현은 부당하다고 입장을 자신의 SNS에 밝힌 바 있다. 그는 "인투잇 활동을 2년하는 동안 단 한번도 정산을 받은 적이 없다"며 "한달에 핸드폰 요금 명분으로 5만원 받는 것이 전부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계약금을 전혀 받은적이 없기 때문에 이런 위약금을 요구하는 회사가 너무 억울하고 황당하다"며 "현 대표는 소년24때 돈을 많이 써서 인투잇에는 투자가 어렵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개인적으로 팬미팅이라도 해서 그동안 저에게 힘이 되어주신 팬분들과 한번이라도 만나고 싶었지만 회사에서 안된다고 했다"며 힘든 사정을 얘기했다.

김성현의 팬들은 계속해서 위약금을 무효화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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