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원 "사이버통일교육 2030과정 및 시민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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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10-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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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문제·남북관계·평화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반영"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와 교원 중심으로 진행되던 통일교육원의 사이버 통일교육 과정이 개편돼 20·30세대와 일반 시민을 위한 2개 과정으로 새롭게 개설됐다고 14일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는 사이버 통일교육 과정 개선에 대해 “통일문제와 남북관계, 평화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고 그동안 꾸준히 제기된 일반인 과정 신설 요구를 수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시범 운영되는 2030과정과 시민과정은 기존의 영상자료를 재가공한 5~10분 내외의 영상 250여 편으로 구성된다.

통일부는 “짧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평화와 통일문제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반도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개설된 2개 과정은 통일교육원 누리집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후 수강이 가능하다. 또 우수 학습자에게는 현장체험학습 참가 등 교육원 주관 행사와 프로그램 우선 참여권, 교육자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통일교육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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