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내년에 중등교사 62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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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19-10-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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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내년에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와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620명을 뽑는다.

11일 전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년도 중등교사 임용 시험계획을 보면 국어를 비롯한 28개 과목에서 총 620명(공립487명, 사립13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



공립은 △중등교사 265명 △특수(중등)교사 31명 △보건교사 58명 △영양교사 53명 △사서교사 24명 △전문상담교사 56명을 선발하고, 사립은 34개 학교에서 교육청에 위탁채용을 신청한 교사 133명을 선발한다.

또 장애인 구분모집은 공립에서 17개 과목 3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립 중등교사 선발인원은 지난 6월 발표한 사전예고인원 309명보다 178명이 늘어났다.

이는 주로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교사의 정원이 증원된 영향이다.
사전예고 대비 증원된 인원은 특수(16명), 보건(23명), 사서(15명), 영양(26명), 전문상담(35명) 등이 115명이고, 일반교과에서도 63명이 늘었다.

특히 내년부터는 수험생들에게 더 많은 교직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사립학교에서 유능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공·사립 동시지원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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